론다 숙소 - 아파르타멘토스 론다센트로
오늘은 론다네요
론다는 6월 14일~ 6월 15일, 1박 2일만 머물렀어요-
실상은 오후에 도착해서 다음날 정오즈음.. 떠난 것 같으니까 따져보면 24시간 정도도 안될지도 몰라요
근데 누에보다리 야경보러 가는 곳이라 짧게 잡으시는 경우가 많아요~
으음.. 론다 하면 야경이랑 음식이 생각나는 곳이에요-
일단 숙소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이름은 아파르타멘토스 론다센트로이고, 여기 위치가 좋은게 파라도르 바로 옆건물이에요-
파라도르때문에 야경을 방에서 볼 수는 없지만 투우장 쪽은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리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강추하는 곳이에요-
입구 사진이에요~
파라도르는 광장이 입구인데 그 광장에서 아주 조금! 안으로 들어오시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전 역에서 걸어가고 버스타는 곳까지 걸어갔는데 10~15분쯤 걸렸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엘레베이터 사진이에요~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3층짜리건물이에요
0은 우리나라로 치면 1층 로비에요
저는 사진을 보니 1층에서 묵었었네요!
엘레베이터는 작은편이라 캐리어 2개와 사람 2명이 타면 약간의 여유랄까.. 꽉찬달까... 그런 상태에요!
내부사진이에요
왼쪽 사진이 현관을 열자마자 나오는 광경이에요 쫙 뻗어 있죠?
좌측 사진 제일 우측에 손잡이는 옷장이에요 가운데 사진이네요
추가 이불 같은게 들어있었죠
그 왼쪽 까만 열린 곳은 화장실이에요 미닫이로 되어 있어요
우측사진은 방에서 바라본 현관이에요 장식도 많았어요
좌측 사진은 현관에서 더 들어간 부분이에요
저 티비 건너편에 침대가 있었죠
보시면 열린 부분이 신기한 곳이었는데 우측 사진이 그 열린 부분이에요
그냥 보면 평범한 장식장 같죠?
위의 사진이 열린 상태에요-
깔끔하게 싱크대랑 전자레인지가 수납되어 있고 건너편에는 식탁이 있어요-
전자렌지 위에 작은 접시 보이시나요? 거기에는 맨 우측 사진의 것들이 있어요-
먹어보진 않았어요.
위 사진 상에서 윗부분을 열면 나오는 것들이에요-
각종 조리도구와 그릇, 컵만이 아니라 후황이라 그러나요..?
환풍기 같은 것도 같이 수납되어 있어서 깔끔해요-
우측 아래 부분인데,
좌측은 아마 그릇 같은 거였다고 기억해요
아니면 설거지 관련 용품? 이런거..?
우측에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쏙 들어가 있어요
근데 전 전날 그라나다에서 세탁 끝내고 왔어서... 정작 사용은 못해봤다죠...ㅠ
냉장고도 있어서 물 같은거 사다 넣고 시원하게 먹었어요
발코니에요
위의 주방설비? 옆으로 있고, 침대에 누우면 바로 창이 눈앞에! 랄까?
식탁 건너편에 있죠..;
발코니를 보면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은데... 앉아서 구경은 딱히 안했네요
가운데 사진은 왼쪽 풍경이에요 약간 노란 건물이 바로 파라도르에요
그 건물이 가려서 숙소에서 누에보다리가 안보였죠....
오른쪽 사진은 우측 풍경이에요 둥글어 보이는 것이 바로 투우장이에요
투우 경기가 없으면 일정 금액을 내고 구경이 가능한데 입구를 멍때리다 지나쳐서 한바퀴 돌고 들어갔었다죠...
침대- 인데 별 다를거 없어서 한장..
각 자리 옆에 등이 개별로 있어서 다른 사람이 잘 때 혼자 딴짓하기 좋아요
그리고 저 오른쪽 자리인가에서 모든 불을 끌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우측은 체크인할때 파일 받았던 것 안에 있던 건데 근처 슈퍼?라던가 몇개를 표시해 주셨어요-
하다보면 왠지 제가 올리는 사진의하이라이트는 욕실인 것 같아요 사진이 제일 많거든요....
욕실문은 미닫이 문이에요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측에는 변기가 우측에는 세면대가 있어요
변기도 하나는 비데? 라고 하는 이상한 애와 일반 변기가 있고, 우측에는 세면대가 있죠
각각 큰수건과 작은 수건이 구비되어 있어요
가운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묵었던 곳은 죄다 샤워 부스였는데
여긴 특이하게 해바라기 샤워랑 일반 샤워기를 같이 쓰거나 선택해서 쓸 수 있어요
저 조절하는 부분을 잘 보시길 바래요
우측은 세면대에요 좌측벽에 드라이기가 붙어있죠
세면대 좌측과 우측에 있던 물품들이에요
전 샴푸랑 뭐랑 따로가져가서 사용해서 사용감은 모르겠어요
좌측사진에서 왼쪽으로 몸을 돌리면 파라도르가 나와요
비싼 파라도르 대신 야경을 걷기로 하고 여길 잡았어요
우측 사진은 좌측 사진 우측 코너에요
저기 오른쪽에 붙은 갈색이 숙소 입구라 엄청 가깝기도 하고 근처에 먹을 곳도 있어요- 가보진 않았네요..
야경 설명드리려는 사진이에요
그 광장에서 1분도 안걸리는 곳이 바로 누에보다리이고 이건 누에보 다리 중간즈음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에서 왼쪽에 긴 긴물이 파라도르 그 우측에 일자로 짧게 있는 부분이 제가 묵었던 숙소,
우측이 레스토랑이 있어서 식사와 야경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곳이에요
우측은 평이 좀 안좋은 것도 봐서 포기했고, 파라도르 야경은 그 카페쪽?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에서 보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훌륭한 다리뷰를 볼 수 있어요
이 사진 뒤쪽으로도 반대편 다리뷰가 나오는 장소가 있기 때문에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론다에 가신다면 카사 마리아를 한번 방문해보세요
전 제가 시간을 착각해서 3번 방문했는데.... 언덕을 조금 내려가야 한다는 걸 제외하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6월 저녁시간 첫손님으로 갔는데 건너편 광장에 자리를 마련해서 광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딸인 마리아는 한국어를 조금 할 수 있어서 영어와 서투른 약간의 단어를 말해줘요
그리고 무심코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천만에요"라는 답변을 해주기도 했어요
마리아도 친절하고 맛도 나중에 생각날 정도로 저에겐 추천하고 싶은 집이에요-
위치는 위와 같아요
Calle Ar~라고 적혀있는 곳이 누에보 다리에요
Plaza Espana의 P쪽이 파라도르쪽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