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학사 2부 2장 - 한스 요아힘 슈퇴리히(2018.01.25)
이곳은 리뷰가 아닌 개인의 독서감상문을 적는 곳입니다.
당연하게도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개인의 감상이기에 다른 분과의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개인적인 감상이라 생각하시고 스포를 원치않으시면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스포가 포함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시작합니다.
해당 감상은 카페에 올린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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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최근엔 책읽다 자는 일이 많았는데 철학사 책이다보니 필기해가면서 읽어야 할 것 같아서 필기 했더니 무사히 넘긴 것 같아요 ㅎㅎ 플라톤 제외하고요....ㅠ
이 책 머리말을 보면 작가가 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것 같긴 한데 앞으로 나올 내용 소개? 요약? 정도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자신이 대상이 입문가 용이라고 한 만큼 중간 작가 견해? 첨언?이 들어있긴하지만 읽는데 무리가 가는 양은 아니라 무난하게 읽을 수 있어요
소개하면서 이게 어디에 영향을 줬다 혹은 어떻게 발전했다고 현대 적용방안?도 나오기에 아..이게 이런 거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철학에 대해 자세히 탐구하기보다는 철학을 접하고 이런 사람이 이런 주장? 이론?이 있었다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서 빠르게 읽은 것 같아요
나중에 다른 책들을 통해서 깊게 파고들 수는 있을테지만 전 입문용으로 읽는다는 생각이었어서 내용을 가볍게 정리하면서 넘어갔어요
나중에 하이라이트 해놓은 부분을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정리하려해요
꼭 대학교 다닐때 시험전 강의 정리하던 느낌이 날 것 같아요 ㅎㅎㅎㅎ
가볍게 읽으면서 넘어간거라 하이라이트를 정리해 올리면 책 내용 요약이 될 것 같....;;;
그래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소개하고 넘어가려합니다
바로 플라톤의 국가론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이 내용을 읽고 전에 [영원해]에서 진행했던 기억전달자가 생각났어요
전 영어대신 번역본을 읽었었는데, 앞부분이 아닌 아이들이 공유이고 어떤 아버지도 자기아이를 알지 못하고 어떤 아들도 자기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기억전달자가 떠올랐었어요
어렵게 생각하던 철학을 가볍게 시도해볼 수 있는 책이라 좋은 것 같네요 ㅎㅎㅎ
모임을 주도하시는 두분, 그리고 제게 이책을 양보하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