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스포)

세계철학사 4부 - 한스 요하임 슈퇴리히(2018.03.03)

루이시엔 2018. 7. 31. 12:00

이곳은 리뷰가 아닌 개인의 독서감상문을 적는 곳입니다.

당연하게도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개인의 감상이기에 다른 분과의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개인적인 감상이라 생각하시고 스포를 원치않으시면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스포가 포함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시작합니다.

 

 해당 감상은 카페에 올린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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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후딱 넘어갔지만 훑어보기라... 기억나는 내용은 딱히 많이 없어요..ㅠ

아래는 읽으면서 느꼈던 내용과 궁금증 등이에요

 

 

이걸 보고 마키아벨리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철학자가 되었어요
매질을 해야되고 가장 먼저 달려드는 자가 차지하는 것 그것이 여자라는 말은.... 제일 싫은 말이에요

 

 

베이컨의 이 말은 가장 공감갔어요 뭘 할지 모르면서 뭔가를 하겠다고 시도했는데 정확한 목표도 뭣도 없으니 시도했다는데 의의를 두면서 자기위안을 했었거든요
목표가 제대로 없으니 완수를 할 수 없었어요...

 

 

 

 


아리우스는 아들인 그리스도가 태어난 자라면 존재의 시작과 존재하지 않았을 때가 있으며, 아들은 창조된 자로서 아버지인 신과 아들인 그리스도가 동질일 수가 없으며, 이질적(헤테로우시오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아타나시오스를 비롯한 니케아파는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간의 탄생과 동일한 차원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아들인 그리스도는 아버지인 신의 본질에 의해서 영원히 탄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325년, 니케아(㉮ 니체아)에서 제1회 공회의(니케아 공회의)가 개최되고, 아리우스의 가르침이 공식적으로 탄핵되었다. 그때 채택된 <니케아 신조>에 의해서 아버지인 신과 아들인 그리스도의 관계는 <호모우시오스(동질)>라고 규정되었다

라고 합니다

 

 

 

 

 

1656년 7월 유대 교회는 스피노자에게 파문을 선언했다. 파문을 내리는 글의 내용은 이러했다.

······ 천사들의 결의와 성인의 판결에 따라 바루흐 스피노자를 저주하고 추방한다. ······ 스피노자여, 밤낮으로 저주받고, 잠잘 때도 일어날 때도 저주받아라.

······ 신께서는 그를 결코 용서하지 마시고, 노여움과 분노가 이 사람을 향해 불타게 하소서. ······ 신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부족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고 파멸을 내리소서.

······ 어느 누구도 말이나 글로 그와 교제하지 말 것이며, 그에게 호의를 보여서도 안 되며, 그와 한 지붕 아래 머물러서도 안 되며, 그에게 4에르렌(2미터)보다 가까이 다가가서도 안 되며, 그가 쓴 책을 읽어서도 안 되느니라 ······.

.... 무슨 파문이 사람하나 매장시키기네요;;


훑어보기라 모든 내용은 기억안나도 새로운 지식을 혹은 알고있던 지식을 다시 한번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