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학사 6부 - 한스 요아힘 슈퇴리히(2018.04..02)
이곳은 리뷰가 아닌 개인의 독서감상문을 적는 곳입니다.
당연하게도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개인의 감상이기에 다른 분과의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개인적인 감상이라 생각하시고 스포를 원치않으시면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스포가 포함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시작합니다.
해당 감상은 카페에 올린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
아우... 젤 길었던 분량이네요...ㅠ
저번이랑 비슷할 줄 알고 느긋하게 시작했는데 2~3일...ㅠ
[리디북스] 세계 철학사 - 셸링이 심취했던 정신세계는 신비주의 성향의 프랑스 종교사상가 루이클로드 드 생마르탱 Louis-Claude de Saint-Martin(1743~1803)의 세계였다. 이 사상가를 매개로 셸링은 야코프 뵈메의 저작도 읽었다. 바더는 의사이자 지질학자, 철학자 그리고 신학자였던 인물로 칸트 사상의 주도적인 반대자 중 하나였다. 그는 지식과 신앙을 분리한 칸트와 계몽주의에 반발하여 신학과 철학을 새롭게 융합하고 절대적인 기독교 신앙으로 회귀할 것을 요구한 종교 운동의 수장이기도 했다
길~~어서 텍스트로 대체했어요
셸링을 이야기하다 도대체 왜!! 바더가 튀어나오는 걸까요...??
사전 설명없이 뜬끔없이 바더는 왜....??
부러운 콩트의 능력이네요ㅠㅜ
저런 능력만 있었어도 살기 쉬웠을텐데 말이죠...
근데 망각이 인간의 축복이란 말도 있어서 살짝 안좋을 것 같기는 해요
차라리 컴퓨터처럼 넣고 지우고 할 수 있었으면...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이 구절을 보고 다른 철학자들을 후원했다는 글을 보고 제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밀 짱!!!ㅎㅎㅎㅎㅎ
제일 부러운 사람...ㅎㅎ
도대체 뭐였을까요? 스펜서에게 저 의미는?
다른 시대에 뭐와 비슷하다라는데 그시대 머릿속에서 지워진지 오래....ㅎㅎㅎㅎ
도대체 스펜서이야기인데 다윈과 헤켈이 튀어나오는가... 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네요 ㅎㅎㅎㅎ
지난번부터 생각한건데... 이거 편집 안한거죠???
문단 바뀌어야 할 곳에서 그냥 이어지고 이 아래에서 문단을 바꾸고...
이외에 오타도 좀 있고....
비싼 책 팔면서 편집 교정은 확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걸보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사람을 잘만나야한다...는 것을요??ㅎㅎ
사람 잘만난덕에 문제없이 저술한 마르크스 라니...ㅎㅎㅎ
아니 도대체 마르크스 설명하면서 왜 레닌을 끼워넣을까요??
아무리 수제자라해도 스승과 다른 견해쯤은 가질 수 있을텐데 마르크스 이야기하면서 레닌을 두번 넘게 본 것 같아요 이게 레닌 이야기인지 마르크스 이야기인지...;;
쇼펜하우어를 읽다 셰익스피어에게 공감하고 가요 ㅎㅎ
그쵸 ㅎㅎ 아무리 미친 소리라도 나름의 일리는 있죠 ㅎㅎ
그래서 멀쩡한 사람 현혹시키는 나쁜 것들이 있을뿐이죠??ㅎㅎㅎ....
[리디북스] 세계 철학사 - 그는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으로 생활했다. 그는 검약한 생활태도와 비상한 수완으로 이 재산을 평생 유지하면서 불려나갔다. 때문에 그는 평생토록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었고 강사로 생활할 때도 국가나 여타 기관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전혀 없었다. 바로 이런 여건 때문에도 후일 철학 교수들을 그토록 혹독하고 신랄하게 비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도 길어서 텍스트 대체입니다 ㅎ
그쵸..? 돈 없으면 급해서 까라면 까는데
돈 있고 살만하면 나에게 이상한 이야기는 다 깔 수 있는거죠 ㅎㅎㅎㅎ
역시 마음대로 살려면 돈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고 가네요 ㅎㅎㅎ
전 이책 죽어도 못읽을 것 같아요...ㅎㅎㅎ
[리디북스] 세계 철학사 - “그럴 경우 내가 택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책이란 읽지 않아도 여러 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것이다. 다른 많은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서가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이며 (……) 교양 있는 여자 친구의 화장대나 다탁 위에 올려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는 마지막으로 이 책에 관해 비평을 쓸 수도 있을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최선의 용도이며 내가 특히 권하고 싶은 것이다.”
길어서 다시한번 텍스트 대체입니다 ㅎㅎ
못읽을거면 저렇게 쓰라는데....
마지막 엄청 웃기지 않아요??? 읽지도 않고 비평하래요;;;
이건 마치 받지도 않은 상품의 상품평을 쓰면 덤을 주겠다는 모 홈쇼핑과 같은 것 같아요.... 이건 아니죠 좀...;;;
니체는 자부심이 넘어 자만심 같기도 해요
오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이랄까요??
이후에 반이 붙는 7가지를 읽다보면 살짝 위험해보이는 논리가 많아서 참....
아 하지만 이말은 별로였어요
경제적으로 법적으로 자립한 여성을 퇴화했다고 생각하다니 참...ㅜ
여성성을 잃는다고 했는데 여성성이란 거에 여성을 가두는 것도 좀...아닌 것 같아서...ㅠㅜ
일단 이해못한 훑어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