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딱히 만들어본게 처음이라 독서 결산도 처음이네요 ㅎㅎㅎ
31일까진 책 대신 다른걸 붙잡고 있을 것 같아 해봐요...
1. 곰돌이 푸 이야기 전집
어렸을 때 디즈니를 생각하고 집었다가 잠 많이 든 아이입니다....
카페를 통해 배경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2. 빙하와 어둠의 공포
잠으로 몰고간 또다른 책이네요ㅜㅜ
다 읽고나서야 폰트 이야기를 알았어요....
역시 카페를 통해 각종 뒷이야기를 알게 된 책이에요
빙하하면 쇄빙선 아라온호?인가가 떠오르는데요 이런 배도 없을 당시엔 갇히면 끝이었을테니.... 무섭고도 안타까운 이야기였어요
3.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1~5
라노벨? 그런장르에요 이틀동안 다섯권 읽었네요
숲에서 주운 마족 아이와 만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각종 이야기들이 튀어나와 즐겁게 읽다가도 생각해볼거리가 한두개쯤은 생기네요
제목을 따른다면 5권이 완결인건지 아니면 이후의 이야기가 있는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또 나올까요...??
4. 코코 샤넬
리디 대국민 지원 이벤트에 처음엔 페라리로 신청했었어서 읽어봤었어요
짧아서 금방 읽었어요
샤넬이라는 브랜드보단 코코 샤넬이라는 여자의 일생...이라기보단 연애담에 치중한 느낌이에요
무슨 모자 사건?이 언급되는데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귀찮아서 찾지도 않고 있네요;;;
5. 비하인드 도어
리디 대국민지원 이벤트를 미스추로 바꾸면서 읽은 책이에요
이책의 여주인공은 그레이스가 아니라 밀리가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스포일 것 같아 뒷부분은 줄입니다
6. 웃는 경관
미스추 책 위철리 여자를 읽으려다 먼저 읽었던 책이에요 87분서 시리즈와는 달리 주인공이 고정된 소설이라네요
약간 제목이 뜬끔 없어보였어요
7. 위철리여자
미스추 첫 수다방으로 참석한 책이에요
추리하기보단 한편의 드라마?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읽어서 금방 읽었던 것 같아요
왜 붙는 수식어가 부인, 양, 씨, 미스 등등이 아닌 여자인지 알고나선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했네요
8. 춘추전국이야기 2권
춘자로 함께 읽기 책이에요
1권에 비해 이야기 전개로 인해 읽기가 쉬워진 편이더라구요
단 아직도 작가의 저 잡다한 설명은 적응이 안되요....
필요하면 부록으로 추가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ㅜ
9. 노상강도
87분서 함께읽기 책이에요
이전에 읽었던 마약밀매인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형사의 원인? 이유? 가 나온대서 읽어봤는데....
그렇게 짧게 언급될 줄은 몰랐어요ㅜ
10. 세계 철학사 2부 1장~2장
일부 독서라 애매하지만 안까먹기 위해 집어넣었어요
별세상 함께 읽기 책이에요
그냥 입문용으로 가볍게 훑어보려고 읽었기에 플라톤을 제외하곤 빠르게 읽었어요
내용정리는 축약본이 될 듯 해서 나중에 정리는 해보려해요
플라톤 국가론에선 전에 읽었던 기억전달자가 떠오르는 듯한 구절도 발견했네요
써놓고 보니 나는 우리딸 어쩌고를 빼면... 죄다 함께 읽기 책이에요..;;;;;;
다이소표 월간만 있는 노트에
스티커포토지랑 라벨지를 이용해서 붙여봤어요
은근 다이소표 라벨지도 괜찮아보여서 이미 스티커포토지에 뽑아놓은 책을 제외하곤 라벨지로 출력하려구요~~
이상으로 처음으로 해보는 독서 결산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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