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도시 순서대로 포스팅할거라 마드리드 - 그라나다 - 론다 - 세비야 - 코르도바 - 바르셀로나 순서에요
먼저 첫 숙소인 마드리드의 호스탈 고 인 마드리드 입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6/8 ~ 6/12 3박 4일 이용했습니다.
좌측은 엘레베이터 내 층수 안내문 / 우측은 문 앞 현판(?)
좌측 사진은 엘레베이터 내에 층수 안내문이에요
보시면 아실텐데 여기 한 건물에 숙소만 4개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프락틱 메트로폴이 가장 많은 층을 사용 중이고,
그 외에도 호스탈 예레즈, 고 인 마드리드, 루이스 XV까지 3개가 더 있어요
그중에서도 아마도 제가 묵은 호스탈 고 인 마드리드가 가장 작은 크기일 듯 싶어요
층수를 보시면 7층이 두 호스텔에서 사용중이라서요
그래도 엘레베이터 내리면 문이 따로 있어요
호스탈 고 인 마드리드는 엘리베이터 내려서 왼쪽편이에요
저 현판? 같은거 못보고 어딘지 고민했더니 그 소리 듣고 나오셔서 전 찾아갔었어요 ㅎㅎ
여기 1층 입구에 보시면 책상이 있는데다가 경사로도 있어서 캐리어 옮기기 쉬운 편이고
그 입구 책상쪽에 한분이 앉아계세요 경비업무? 같은거 하시는 듯 해요
그래서 좀 안전하다고 느낀 곳이었어요
제가 묵었던 방 열쇠에요
사람들 소음은 잘 못느꼈으니 방음은 괜찮은듯 해요
좌측 사진의 문은 방 입구입니다 잠그는게 따로 없어서..;; 안에서 열쇠로 잠그시면 문이 잠겨요
문 옆 화분 아래 옷 걸 수 있는 옷걸이랑 봉이 있어요
우측은 문 옆으로, 거울에 비치는 문은 화장실 문 이에요
전신거울이라 옷 코디하고 점검하기에 좋았어요
다만 자그마한 거울이 따로 없어서
화장할 용도로 다이소에서 사간 거울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좌측 사진은 화장실 문이에요 침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었요
우측은 세면대와 변기에요 호스탈이라서인지 그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제외하곤 어메니티가 없었어요
사진 상에 보이는 붉은 색에 펌프 있는게 그거인 듯 해요 드라이기가 비치되어 있지만 전 가져간 걸 사용했어요
오빠가 쓰긴 했을텐데 감상은 모르겠네요...;;
변기 좌측으로 샤워기가 있어요
좌측은 샤워 용품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인데... 좀 녹슨 듯 했지만 그냥 사용했어요 올려놓을 것도 별로 없으니..;
우측은 샤워기에요 수압 좋고, 뜨거운 물 같은 것도 잘 나왔어요
다만, 샤워부스가 들어가는 곳은 커튼만 있어서 그쪽으로 물이 좀 튀는 경향이 있어서 샤워 후 바다에 물기가 좀 있더라구요 그건 다른 수건 냅둬서 좀 덜 튀게? 했었어요
TV와 창 이있는 곳 커텐이에요
근데.... 이 건물 다른 곳 찾아보셔도 알겠지만 외부 공사중이에요 그래서 커텐 열면 잘못하면 작업자분과 눈이 마주치는 사태가...; 계속 커텐 치고 지냈어요..;;
근데 소음은 없더라구요
더위에 힘들어서 숙소에서 점심에 쉬다 다시나가기를 반복했는데 큰 소음은 없었어요
그래서 창 밖이 안보이는 것 제외하면 좋았네요
방이네요 가운데 침대 있고, 창가 옆에 탁자 있어요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지내기엔 좋았네요
원래 홈페이지 사진 보시면 수건이랑 해서 백조만들어 주시는데 그걸 짐 올리고 뭐하느라 못찍었어요....
저 사진은 방 청소 이후의 사진이에요 수건도 갈아주시고, 초콜릿도 주시더라구요
더블? 침대라 두명이 자기에 괜찮았어요
지내면서 약간 불편했던 것은 전기랄까요?
이상하게 사람 많을 시간엔 괜찮은거 같은데 가끔 전기가 꺼지는 거 같더라구요
첫날 왜 이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이 가끔 그런다는 말에 넘어갔어요 두꺼비집이 가끔 내려가나봐요
그래도 바로바로 복구해주시고 첫날인가 제외하곤 문제 없었어요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가능해요 첫날 체크인할때 따로 아이디랑 비번 적힌 종이를 주거든요
전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어째서인지 한화로 결제했어요
롯데면세점 통해서 들어가서 약간의 할인 받아서 472,266원이었네요(3박 4일이용)
위치는 그란비아역 바로 앞이에요
맥도날드 쪽으로 올라오셔서 코너 돌면 그건물이라 찾아가기 완전 쉬웠다는 점?
솔역에서 한 정거장이라 솔광장 가는데 5분쯤? 걸려요
단, 경사진 곳이라 솔광장 갈때는 내리막인데 올때는 오르막...
솔광장 가는 길에 작은 슈퍼도 있어요
전 그라나다 갈때 렌페타러 가야해서 솔광장까지 캐리어 끌고 가서 거기서 세르꼐니에스 이용했어요
장점은 위치랑 소음이 없다는 점? 조금만 걸어가면 자라, 망고 있는 거리도 있어서 위치는 정말 짱이에요
단점은 외부 공사중이라 창 밖을 볼 수 없다는 점이랑 가끔 두꺼비집이 내려간다는 점정도?
전 만족했던 숙소에요
보통 마드리드로 입국하시는 분들은 지하철이나 세르께니에스 같은 걸 이용하실텐데
그곳에서 여기를 가신다면 솔광장에서 걸어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제가 이용했던 교통수단은 세르께니아스 같은 걸로 솔광장까지 한번 갈아타서 가는 편이었는데
갈아타는 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솔광장에서 그란비아역으로 가려면 타고 왔던 것과 다른 선의 것이라 갈아타야 했는데 갈아타러 가는데 계단이... 저는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가방을 제가 주체못할 정도까지 되었는지... 가방옮기느라 힘들었어요...
짧은 계단을 몇개 지나야 하는데 저처럼 가방을 무거워 하시는 분들이라면 솔광장에서 나가서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시면 그 유명한 곰동상이 있는 곳까지 한번에 나가실 수 있고, 그 근처에 보다폰과 오렌지가 있어서 유심 구하실 분들은 편하실 거에요
다만, 전 보다폰을 이용했는데 유심 구입하는 곳은 계단으로된 2층이었기에... 가방이 또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솔광장에서 그란비아역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라 일반 보도블럭? 같은 길이라 엔간해선 끌고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란비아역에서 숙소로 나가는 길도 길이가 있는 계단이거든요.... 계단보다 오르막이 더 낫다는 분들께서는 솔광장에서 가시는 것이 좋아요
추가로 이곳은 수건교체와 방청소를 해주는 곳이에요
제가 묵었던 곳 중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는 수건교체와 방청소가 모두 이루어졌어요
그러므로 제가 묵었던 곳과 같은 곳을 방문하신다면 수건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도미토리형식과 개인실이 같이 있는 곳일 경우 개인실의 기준이기에 도미토리는 따로 확인해보세요~)
숙소 위치때문에 올립니다
아래 노란 사각형이 솔광장으로 역과 엘레베이터가 있어요
중간 위쪽 빨간화살표가 숙소 위치이고 바로 옆 푸른계열 사각형이 그란비아역이에요
좌측 상단 빨간 사각형이 칼로?역이고 우측중간 초록색 사각형이 세비아?역이에요
전부 조금씩 갈아타면 갈 수 있는 곳들이거나 걸어가기 가까운 곳이라 위치는 좋은 곳이에요
직접 구글지도 등을 이용해서 구경할 곳등을 보면서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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