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숙소 포스팅이에요
아파트 형식의 숙소입니다
원래 에어 B&B도 생각했었는데 좀 불안하기도 하고 체크아웃이나 체크인을 주인을 만나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 검색하다가 리셉션 있는  아파트렌탈을 발견해서 예약했어요
여기 위치는 알함브라궁전가는 버스 타러 가는 광장가기 쉬운 곳이에요
골목 나가서 쭉 내려가면 그곳이 나오거든요
골목이라 저녁엔 좀 무서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골목 입구가 음식점이라 밝긴 할 거에요
그리고 근처에 시장? 같은 곳도 있긴 해요
2016.06.12~2016.06.14동안 이용했어요

 

 

 

 


 

 

골목에 저 가게가 보이면 들어가시면 되요
전 렌페역에서 오고 가는 거라 그냥 택시타고 왔다 갔다 했더니 근처에 내려주셨어요
택시 타니까 일방통행? 같은거라 세울 곳이 애매해서 근처에 내려주셨는데 알려드린 주소까지 가는 길을 내려주신 후에도 챙겨주셨어요
택시를 렌페역 가거나 할 때 몇번 이용했었는데 딱 한번 빼고는 다 인터넷에서 본, 미터기와 비슷한 가격을 냈어요
그 딱 한번 안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 이번 여행에서 후회하는 곳이기도 하다죠...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이 아파트에서 나가면 보이는 곳이에요
아래 사진이랑 참조해서 아파트에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아파트 나와서 바로 왼쪽에 이렇게 의자랑 탁자가 있어요
아파트 바로 옆이 음식점이라  그곳 거고, 위의 사진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보이는 곳이기도 해요

 

 

 

 

 

 

좌측사진은 아파트 현판? 이에요 우측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중앙과 우측사진은 아파트 입구에요
오른쪽에 초인종이랑 비밀번호 키가 있어요(우측사진)
체크인하시면 비밀번호 알려줘서 그걸로 열고 다니시면 되요
문은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거라 잘 닫으시기만 하면 되요

 

 

 

 

 

 

좌측사진 우측에 까만 곳이 엘레베이터에요
문을 열고 들어서시면 우측에 리셉션이 있고 좌측 통로 같은 곳에 저런 문이 있어요
우측 사진은 리셉션 앞 사진이에요 리셉션은 따로 안찍어 놨네요...
보이는 불투명 유리 안에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어요
특정 시간 내에 사용가능 하신데 체크아웃 한 손님들 침구류와 수건 등을 세탁하기 때문에 시간은 물어보시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전 그 시간에 갔더니 세탁기 하나 비워주셔서 사용했고, 건조기랑 건조대 중 선택가능한데 전 건조기 이용했어요 각  한시간?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끝날 시간 맞춰 갔었는데 건조기이용한다 그러면 세탁 끝나고 옮겨주겠다고도 해요 하지만 속옷 등 문제로 전 방문했어요.

 

 

 

 

엘레베이터에요
3층까지 있고 아마도 1층에 2~3개 있는 것 같아요
전 3층 A에  머물렀고, 엘레베이터는 캐리어 2개랑 사람 2명 타면 약간 여유있는 정도 였어요
엘레베이터는 하나 있고, 계단이 따로 있어요

 

 

 

 

문 여는 것 때문에 초반에 고생해서 올려요..
사진에 보시듯이 두번에 걸쳐 나와서 완전히 열고 닫으려면 한번씩 더 돌리셔야 해요...

첫번째가 완전히 열린 사진

두번째가 한번 잠근 혹은 한번 열린 사진

세번째가 완전히 잠긴 사진이에요

 

 

 

 

방 열쇠에요
현관은 비밀번호로 열기때문에 방 열쇠만 제공해 주는 곳이에요

스페인에서 묵었던 숙소 대다수는 다 열쇠였어요

관리잘하셔야 합니다

 

 

 

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에요
식탁과 의자가 있고, 에어컨이 있어요
여긴 에어컨이 거실에 있어서
춥다기보다는 선선?하게 온도가 유지되요

 

 

 

 

 

위 사진 오른쪽이에요
티비와 탁자, 쇼파가 있고, 창이 있어서 환하게 유지되요
쇼파 좌우로 조명이 두개 있어서 저녁엔 그거 사용하셔도 좋아요

 

 

 

주방이에요

이 사진 우측에 문이 있고 좌측에는 쇼파와 티비가 있는 쪽이에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데  전 가져간 컵라면만 아침으로 먹었어요
(묵는 날에 맞춰 몇개 가져갔는데 슈퍼에서 좀 비싸긴 하지만 우리나라 라면도 파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그냥 사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측 냉장고 사진에서 위쪽에 보이는 하얀 손잡이는 냉동실 문이에요
저기에 작은 생수 하나 얼려서 다음날 알함브라 갈때 가져갔었어요
알함브라를 거의 3시간쯤..? 본건데 그것도 빨린 돈 거라는 말이 있으니 물은 넉넉히 가져가셔도 되요
안에서 파는 곳 여부는 기억이...


좌측 사진에 커피포트가 있는데 그냥 냄비에 물끓여서 부었어요
물도 그냥 수돗물 먹지 말라그래서 생수를 먹었어요

 

 

 

 

부엌에 있는 물품들이에요
전 커피포트 대신 냄비만 썼는데 전자렌지랑 가스레인지? 인덕션?이 있어서 조리해드셔도 되요

 

 

 

 

 

방이에요
침실에는 정면에 침대가, 문옆이자 건너편에 옷장이 있어요
옷장에는 저 이불 하나 더 들어있더라구요

겨울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에어컨이 거실쪽에 있어선지 춥지는 않았어요
창도 크게 있어서 엄청 밝아요

 

 

 

 

제일 왼쪽사진에서 빼곰히 보이는 문이 방에 들어오는 문이에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방이, 방문에 서서보면 바로 왼쪽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에요

가운데 사진은 욕조쪽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제일 안쪽에 그 이상한 비데?가 문 앞에는 세면대 세면대와 욕실 사이에 변기가 있어요

가장 우측은 문쪽에서 세면대를 찍은 사진이에요
스페인은 화장실에 하수구가 욕조밖에 없어요
그래서 욕조에 샤워커튼이 달려있고 샤워커튼은 욕조 안으로 넣어서 물이 밖으로 안나오게 해야해요

아, 여기도 수건은 샤워용 큰 수건이랑 세면용 작은 수건을 1인당 하나씩, 총 2개를 제공해 줘요
전 2명이 가서 총 4개를 얻었죠

마드리드는 호스텔류여서 그런지 수건을 바꿔줬는데 여긴 아파트 렌탈이라그런지 3일인지 4일인지 이상 머물지 않으면 아예 터치가 없어요
즉, 처음 준 수건을 계속 쓰셔야 해요 혹은 빨래를 돌리시던가... 요청은 안해봤네요
더운 나라라 수건은 금방금방 마르긴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아파트 명함이에요 주소도 나왔네요
위쪽 종이는 아파트 내 와이파이 비번이에요

체크인 할때 제공하기 때문에 숙소에선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가능해요~

참, 슈퍼는 큰길에서 알함브라 버스 타러가는 광장쪽으로 가다보면 하나 있어요
아시아계 같은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숙소 근처에 성당도 있어서 마지막 날에는 성당 구경했었어요

 

 

 

 

위쪽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숙소에요
아래 까만색으로 네모 그려놓은 곳이 알함브라가는 버스 타는 곳인 이사벨라 광장?이에요
걸어서 5분이내로 갈 수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