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리뷰가 아닌 개인의 독서감상문을 적는 곳입니다.

당연하게도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개인의 감상이기에 다른 분과의 감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개인적인 감상이라 생각하시고 스포를 원치않으시면 읽지마시길 바랍니다.

 

 

 

 

 

 

 

 

 

 

 

 

 

 

 

 

 

스포가 포함될 수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시작합니다.

 

 해당 감상은 카페에 올린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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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완독했어요...;;

으음... 마지막에 튀어나온 여종업원은 뭔가...했더니 다른 단편인가봐요
근데 그 여자가 왜 남자를 체포하게 했어야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남자는 누구고 여자는 누구인가...가 멍한 머리에 남아있네요...ㅎㅎ


오히려 해골성에서 공작부인은 불쌍했어요
처음엔 지 오빠를 죽인 동생이라니!!였는데
얽히고 섥혀서 동생인 공작부인이 안타깝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은 오빠 반대로 별로 결과도 좋지 않았고
그 사람한테 애인 + 애까지 있었는데
그 원인인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을 몇십년간 가둬놓고 괴롭혔다...?
정신이 돌만도 할 것 같아요...

다만.. 방코랑인지 뭔지는 맘에 안들어요
이게 추리소설이면 추리를 해주지... 왜 화자랑 따로 놀면서 자기 재주 자랑하나...싶기도 했네요 ㅎㅎㅎ

아참!!
메이르쟈?는 아직 정신 좀 있어서 아내의 죄를 덮어주고 간 것인가..싶기도 하다가도 이상한 사람같기도 하네요...??


문체같은게 옛스러워서? 졸리기도 했지만
또다른 소설을 읽었다는 점에선 만족합니다 ㅎㅎㅎ

 

** 뭔갈 덧붙이고 싶지만.. 기억이 안납니다

 

제 취향은 아니었던 걸로...